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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창경 | 등록일 | 15.01.27 | 조회수 | 7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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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로마 종합팩, 냉정한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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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마 바티칸 투어 - 정성진 가이드님. 천지창조에서 투어리스트들에게 주어진 시간이 단 10분밖에 안되었다는 점 빼고는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제 관점에서는, 가이드님 본인이 몰입을 완전히 하신 상태에서 말씀도 정말 잘하시니 흡입력대장이셨습니다. 게다가 입장 대기 시간이 정말 전혀!!! 없었어서 더 좋았습니다.
바라는 점 : 차라리 다음 바티칸 투어 때는 시스티나 성당 입장 전에, 베드로 성당이나 광장 등의 설명을 완전히 끝마친 상태에서 시스티나 성당으로 입장을 하거나, 아니면 아예 천지창조 관람 시간을 늘이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저말고도 많은 동행분들께서 이 불만사항에 대해서는 동의하셨습니다.) 시스티나 성당 입장하기 전에 시간이 제 기억상 오후 1시 58분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오후 2시 10분에 다시 미팅시간을 잡은 것은 다시 생각해보아도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화장실이 급하셨나요ㅜㅜ 하지만, 가이드 실력만큼은 최고셨습니다. 요즘 가이드는 전문적인 지식뿐만아니라 유머감각도 절대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완벽한 외모의 소유자답게 유머까지.. 퍼펙트한 가이드였습니다.
점심식사 : 바티칸 내부의 피자집에서 식사를 하고, 가격선은 보통 피자 한조각 + 음료해서 4.5~5.5eur 이었고 맛은 쏘쏘.. 그냥 쏘쏘하며 넘어갔습니다.
2. 로마 시내투어 - 김동일 가이드님. 팀장님답게 수금 정말 빠르게 하시고 ㅋㅋㅋ 악천후에도 필요한 설명 딱딱 잘해주시고 역시나 팀장님스러운 가이드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점심식사 : 제 기억상 Zen Garden이라는 중국식 뷔페 음식점이었는데, 스테이크랑 꼬치류가 참 맛이 없는 것 빼고는 10유로에 이정도 퀄리티의 뷔페를 즐길 수 있다니.. 하고 생각하며 정말 맛있게 식사했습니다. 강추합니다.
3. 로마 남부투어 - 부사장님으로 기억합니다.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솔직히 최악이었습니다. 버스가 막 출발하고 나서 마이크를 잡고 한마디 하셨을 때 다른 버스로 옮겨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이드가 말끝을 흐리고 톤 조절이 안되는 것은 상식밖의 언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재밌지도 않았으며, 설명에 제 귀를 기울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전문적인 지식보다는 다소 비전문적인 지식들만이 전달된 것처럼 느꼈습니다. 사실일수도 있고 제 기분탓일 수도 있습니다.
2대의 버스가 동시에 남부로 출발하였고 다른 버스에 타있던 동행분들은 타 가이드님 설명에 만족하셨다고 하네요. 실명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지 않다보니 소렌토의 절경도 느낄 수 없어 당시에는 정말 짜증이 많이 났었습니다.
점심식사 : 폼페이에 있는 어느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날씨도 너무 좋지 않았고, 이 음식점에서 제공되는 메뉴들도 별로였습니다. 그냥 배고파서 먹었습니다. 정말 쏘쏘인 맛. (시내투어라면 점심식사를 추천드리지만, 남부투어의 경우 식사는 굳이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스파게티와 똑같은 맛이라고 생각됩니다. 수준이하의 공연을 하고 관광객들에게 수금을 하러 다니는 풍경도 마땅치는 않아 보입니다.)
4. 총평 - 그래도 가성비만큼은 아직까지 달구지 따라올 투어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로마 테르미니 중앙역 내에 올해 3월부터 달구지투어사가 입점한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