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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류동현 | 등록일 | 15.03.02 | 조회수 | 7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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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종합팩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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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준역? 현준엽? 아무튼 88년생(절대로 23살 아닙니다.) 푸근한 형님같은 가이드님과 3일 연.속. 투어를 했습니다. 싼 가격에 남부, 바티칸, 로마 시내 투어를 하였는데 좋았습니다.
우선 남부는 폼페이에 대해 자세하게 가이드분께서 설명을 해주셔서 이해가 좋았습니다만 그날 날씨가 좋지 않아서 페리를 타지 못하는 바람에 제대로 즐기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이대로 투어가 계속된다면 실망이 클 것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바티칸에서 그 생각이 완전히 깨졌습니다. 가이드분이 바티칸에 입국하자마자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의 당대 미켈란젤로의 이야기와 함께 열심히 해주셨고 또 그 설명으로 인해 거의 마지막 쯤에 위치한 시스티나 성당의 두 그림을 기대하며 바티칸 여행 자체를 지루하지 않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로마 시내 투어는 솔직히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냥 혼자서 돌아도 충분히 돌 수 있는 투어였기 때문인데 종합팩으로 단지 가격이 싸다는 점 때문에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유명한 점심식사. 엄청났습니다. 맛있었습니다. 괜히 '이거만 먹고 다음 투어를 안하겠다'라는 말이 나오는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또 카타콤베에서 해주신 말 때문에 더욱 소름돋으며 관람을 제대로 했습니다.
여타 다른 투어보다 달구지가 떨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다른 투어 회사들의 투어도 다 비슷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로마 여행에서 이 달구지 투어를 이용하면서 현준역? 현준엽? 가이드를 만난 것은 정말 아무도 모르는 로마에서 친형을 만난 것 같은 왠지모를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또 가이드분이 나눠준 조원들과 상당히 친해져 뒤풀이도 가는 등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머니가 후에 로마에 가게 된다면 이곳을 이용해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달구지 투어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