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주일간의 파리와 런던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함께 세번째 도시인 로마에 와서 이름도 구수한 달구지 가이드 투어 여행을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주변 지인분들의 소개로 신청을 했고, 치안과 대중 교통이 불편할것같아 신청한 가이드 투어 였는데, 폼페이와 산타페를 다녀와 저녁을 먹으며 만족해하는 아이들의 소감을 들으며 저도 이렇게 후기를 적으며 현준역 가이드님께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성악을 전공하신 분의 이탈리아 중고등학교 시절의 이야기와, 고등학교 졸업 스토리는 폼페이로 가는길의 지루함을 덜어 주었고,
폼페이 옛 공연장에서 현준역가이드님의 이탈리아 국가와 아리랑 공연은 아직도 귀에 선합니다...
언젠가 턱시도를 입고 화려한 조명 아래서 콜로세움에서 공연하실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점심에 먹은 스파게티와 해물 요리, 오후의 비를 피한 산타페 절경과 전통 시장 구경 잘 했구요.
오는길에 어려서 본 기억이 가물 가물한 오드리햅번과 그레고리 펙의 "로마의 휴일"을 보며 화,수에 있을 바티칸 투어와 로마 시내 투어를 기대해봅니다. 여행을 마치고 예전에 읽었던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를 다시 읽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p.s. 피렌체 달구지가 진행이 안되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