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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준영 | 등록일 | 15.06.20 | 조회수 | 7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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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한 4인 가족 종합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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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아들놈들 고교 졸업기념으로 계획한 유럽여행임. 4명의 가족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출발해서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파리, 런던을 거쳐 한국에서 머물다 미국으로 돌아오는 약 50일간의 대장정(?)임.
6월14일 로마에 도착해서 15일-바티칸 투어, 16일-남부투어, 17일-로마시내투어 등 달구지 종합팩을 이용함. 투어 내용은 이미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기에 생략하고 느낀 점만 간단하게 적기로 함. 1. 바티칸 투어 파마 머리를 한 예술가 스타일의 정성전 가이드님의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설명이 인상적. 로마에 도착해서 하루를 쉰 다음한 첫 투어라 자타공인 약골인 우리 집 높으신 분도 전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음. 종합팩 3대 투어중 가장 체력이 필요한 투어라 되도록이면 힘이 남아 있을때 하시길 권해드림. 2. 남부투어 역시 정성진 가이드님과 동행. 하루만에 다녀오는 타이트한 일정이라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이 많이 걸림. 회사에서 제공하는 점심은 가격과 단체관광인 것을 감안하면 불평할 것은 아님. 문제는 로마 도착시간이 10시30분쯤인데 지하철이 끊겼음. 우리 가족은 택시를 타고 AirBnB로 예약한 주택가 숙소로 돌아왔지만 지하철 역 앞에서 만난 여자 분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당황하심. 아들 놈 전화기를 빌려 구글 맵을 찍어보던데 잘 들어갔는지 궁금함.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분들은 미리 알고 가셔야할 것임. 3. 로마시티투어 개그 콘서트 송필근 닮으신(^^) 현준역 가이드님.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2세답지않게(?) 유창한 한국말로 또박또박 설명잘 해주심. 꼭 가야할 곳을 다니며 깊이있는 설명을 해주셨는데 그중에서도 백미는 기독교인들의 지하 거주지이자 무덤인 "카타콤베"임. 지하에서 올라와서 예배당에서 불러주신 "You raise me up"은 (그동안 많이 들었지만) 내 인생 최고의 곡이었음. 나이 50의 메마른 중늙은이가 결론: 달구지 종합팩은 최고의 선택이었음. 가격대비 성능 최고임.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하면 칭찬받겠음. 피렌체, 베네치아, 파리, 런던 등 다른 도시에도 달구지투어가 진출하길 강력히 희망함. 열성적으로 투어를 이끌어주신 정성진-현준역 두 분 가이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림. 다음에 로마오면 다시 만나고 싶음(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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