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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수영 등록일 14.06.24 조회수 7508
제목 파리 달구지 저도 실망했는데, 로마에서 위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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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읽다 보니, 6/7일에 후기를 올려주신분글을 봤습니다.    그 가이드가 저도 파리투어에서 봤던분 같아서, 재발 방지를 막기위해서라도 이렇게 몆자 적습니다.  제가 이런얘기는 로마 남부투어때 가이드님한테도 말씀드렸구요.   파리 가이드 하시는 나이좀 드신분... 헌데, 걸음은 무지 빠르십니다.  저희도 걸음은 아주 빠른편인데, 계단을 초스피드로 올라가시고, 뒤에 오는사람들 확인도 안합니다.     저는 다행이도 이 가이드분이 오전 루브루 박물관만 했기에 망정이지 그날 하루 종일했다면, 저도 아마 환불해달라고 본사에 연락했을겁니다.   이분 오전 8시에 만나서, 9시부터 박물관 투어했는데, 10시에 끝내고는 다른쪽 투어뛰시러 가는것 같더군요.   우리들한테는 15분 화장실 갔다가 1층 중앙에 가면 다른가이드분이 올거라고 하면서... 10:30분에 다른가이드분 (이분은 아주 잘하셨습니다.) 오셨습니다.    우리쪽일행중에 한분이 여기에 대해 불만을 얘기했습니다.  이 큰박물관을 겨우 1시간보고, 30분은 그냥 우리들끼리 휴식했으니까..  루브르를 1시간 본거지요...    이 가이드분 모나리자에서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모나리자 다 아시죠??  자.. 사진찍으세요"    전혀 설명도 없고... 계속 전화받고, 카톡 / 문자 하고..  분명 다른데 한탕더 뛰시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로마 달구지도 예약을 했었던지라, 너무 걱정되었는데, 로마에서 온 분들이 로마는 정말 좋았다고 해서 그나마 안심했구요.   그다음부터는 다른 가이드분이 맡아서 해주셨는데, 이분은 너무 잘 해주셨습니다.  오전에 망쳤던 부분을 다시 설명해주시고, 오후에도 아주 좋았습니다.    로마는 다른분들 후기처럼, 정말 괜찮았구요...   다른 투어 가격에 비해 많이 저렴해서 우려가 있었는데... 참 좋았습니다.    몇가지 약간 개선사항을 나름 적습니다.  

 

남부투어 ---  점심 식사를 스파게티로 주는데, 가이드님이 스파게티는 더 달라고 하면 좀 넉넉하게 준다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아침에 일찍 움직여서 점심때가 되면 상당히 허기가 집니다.  옆 테이블들쪽은 푸짐하게 주길래 우리가족 테이블도 기대를 했는데, 웬걸, 웨이터 마다 양을 다르게 주더군요.  우리쪽 담당하던 친구는 그릇에서 남은걸 긁어서 주길래, 양도 많이 모자랐구요.  더 달라고 했더니, 대꾸도 없습니다. 한국말로도 했고, 영어로도 했고...   너무 작아서, 다른 웨이터 (물가져오고 물값 받는) 한테도 요구했는데, 알았다고 하더니, 묵살하더군요.  그 사람 물값받을때는 아주 정확하고 빠르게 와서 받아가더니, 양이 적어 더 달라고 하는건 무시...   기분이 많이 상해서,  그냥 돈 내고 하나더 시켜먹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이쪽 담당하시는 가이드분이 식당쪽하고 얘기해서, 점심양은.. 특히 남자들이 있는곳은 모라라지 않게 줘야할것 같습니다.  오후내내 힘이 빠져서...  우리아들녀석은 아직도 이 얘길하더군요...   ㅋㅋㅋ

 

로마시내투어  ---  오전에 스페인광장 지나서 커피숍을 가이드분이 추천해주셨습니다.  오전에 일찍 일정이 시작되서 이쯤되면 커피가 참 먹고 싶어집니다.   투어객 거의 모두가 줄을 서서 커피를 사서, 옆에 있는 Bar 에 가서 커피를 받아오는데....    줄이 참 길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동양 사람들 착하게 줄 잘 서고 기다리는데...  앞에서 몇몇 이탈리아인들이 새치기를 하네요.  한사람이 그냥 영수증 내미니까, cashier 가 그 사람먼저 해주길래 한번은 참았는데, 또 다른 이탈리아인이 그러길래, 제가 새치기하지 말라고 했더니, cashier 하고 그사람이 여긴 줄이 두개랍니다.  하나는 커피줄, 하나는 다른거 사는 줄..   가게 어딜 봐서 그렇다는 사인이 없더군요.   그러면서, 나보고 내가 틀렸다고, 그러길래, 틀린건 당신들이라고 뭐 이러면서 실강이가 있었습니다.     이쪽 로마 사람들은 우리 관광객이 자기네들위해 돈쓰고 가는 고객이란걸 모르는것 같습니다.   커피 cashier 도 영 버릇이 없구요.  

나중에 우리보고, 재팬이냐 차이냐나 하고 지들말로 욕하는것 같아서, 우리도 Shut up!  이라고 응수를 했습니다만...     이런곳은 가이드님이 나중에라도 꼭 애길 하셔서 줄서는 사람들 피해보지 않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단체라서 커피만 먹어도 30명이상 먹는거라, 우리가 이런대접을 받으면서 그런 가게에 다시 갈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투어인원  ---  이부분은 참 어쩔수 없는부분일것 같습니다만..   가이드 한분이 너무 많은 인원을 맡고 계셔서, 세밀함이 좀 떨어졌습니다.    가이드분이 잘 하시긴 하지만, 인원 자체가 너무 많다보니...      투어비를 약간 조정해서라도, 적정수준의 인원이 한가이드분한테 설명을 들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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